70대 PSA 정상수치

 

 

70대 남성에게 있어서 전립선 건강은 매우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전립선 특이 항원(PSA) 수치는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과 같은 질환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중요한 혈액 지표입니다.

 

이 글에서는 특히 70대 이상 남성을 위한 PSA 정상 수치 기준과 해석, 그리고 주의사항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PSA 수치란?

 

PSA는 전립선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소량이 혈액으로 유입됩니다. 혈액 내 PSA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전립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 정상 수치 범위가 다르며, 연령이 높을수록 기준도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70대 PSA 정상수치 기준

연령대	PSA 정상범위 (ng/mL)
70대	0.0 ~ 8.0

• 70대 남성의 경우 PSA 수치가 8.0ng/mL 이하일 경우 정상 범주로 판단합니다.
• 8.0을 초과할 경우에는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등 질환 가능성을 고려하여 추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연령별 PSA 정상수치

연령별 PSA 정상수치

 

 

 

PSA 수치 상승 시 의심 질환

• 전립선비대증: 70대 이상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비뇨기 증상과 함께 PSA 수치가 다소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전립선염: 감염 또는 염증으로 인한 일시적 PSA 상승 가능
• 전립선암: PSA 수치가 10ng/mL 이상일 경우 암 가능성이 있으며, 100 이상이면 전이 가능성까지 의심

 

 

PSA 수치에 영향을 주는 요인

• 최근 받은 전립선 초음파, 조직검사, 직장수지검사
• 자전거 타기, 배변 활동, 성관계 등으로 전립선 자극 시 일시적으로 상승
• 비만, 당뇨, 고혈압, 고령 등도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진행할 수 있는 검사

• 전립선 초음파: 구조적 이상 확인
• 전립선 MRI: 표적 조직검사를 위한 영상 확보
• 조직검사 (생검): PSA가 높고 결절이 있는 경우 필수
• 정기 추적검사: PSA가 정상 경계선에 있다면 수개월 간격으로 재측정

 

 

PSA 수치가 높을 때 반드시 의료진 상담을

PSA 수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암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밀한 진단과 판단은 의료 전문가의 몫입니다. 특히 70대 이상에서는 전립선 질환의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PSA 검사와 함께 비뇨기과 전문의의 상담이 중요합니다.

 

 

 

조기 진단이 곧 예후 개선입니다. PSA 수치가 걱정되신다면 지금 바로 정밀 진료를 예약해보세요.